[Press Release]팜킷, 코엑스 푸드위크 2023서 ‘푸드큐’ & ‘미식큐’ 소개해... “AI 기반 초개인화 음식 추천 솔루션”

‘2023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한 팜킷 부스 전경 | 촬영-에이빙뉴스


㈜팜킷(대표 양선흥)은 지난 11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팜킷은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푸드테크 선도 기업이다. 푸드 커머스 기업에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추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식품 개인화 기술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맛, 식감, 식재료 등 음식 취향을 분석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하고 맞춤 건강식단 자동 생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팜킷은 B2B 대상 SaaS 형태 솔루션 ‘푸드큐’와 B2C 대상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미식큐’를 소개했다. 먼저 푸드큐는 푸드커머스의 고객 유입, 클릭, 구매전환 등 마케팅 효율 향상을 위한 밸류 크리에이션 툴(Value Creation Tool)이다.

개발 배경에 대해 팜킷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또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간편식이나 선호하는 음식을 검색하는데, 사용자의 입맛에 맞지 않은 상품이 추천·노출되기도 한다. 또 사용자는 직접 ‘맵다’, ‘달다’ 등의 리뷰를 참고하지만 맛의 기준이 각자 달라 온라인 구매를 어려워한다”라며, “마치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처럼 사용자는 회원가입 시 자신의 음식 취향을 골라 AI 서비스를 통해 입맛에 맞는 상품을 분석 및 추천해 주는 솔루션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은 판매 통계를 기반으로 베스트 상품 혹은 MD 상품 추천이 제공되는 데 반해, 팜킷의 푸드큐는 간편식, 단백질 식품, 영양제, 펫푸드 등 어떤 푸드커머스든 적용 가능한 초개인화 AI SaaS 솔루션이라는 게 기업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모든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개인화 추천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자사의 자체 AI는 푸드커머스 빅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식품 1개당 150개 이상의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 고객사의 데이터양이 적더라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자사 서비스 이용 기업은 수동 마케팅을 적용하는 타사 개비 1.5~2배의 클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레이블 마케팅을 통한 신규 방문자 수 상승과 구매 전환율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팜킷의 AI 기반 음식 추천 솔루션 소개 팸플릿 | 촬영-에이빙뉴스



아울러 팜킷은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B2C 대상 애플리케이션 ‘미식큐’도 개발했다. 미식큐는 프랜차이즈 메뉴들을 이용해 일명 ‘꿀조합 추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어떤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지, 입맛에 따라 어떤 음식이 잘 어울리는지 등 개인화된 음식 정보를 추천해 준다.

관계자는 “최근 사용자의 음식 고르는 기준이 다양해졌다. 종교가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알레르기와 유당불내증, 비건 등 거를 음식을 거른 다음 영양소를 따진다.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자사는 유통되는 가공식품들의 DB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라며, “미식큐는 다음 달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식품 종합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3’은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 : 食탁’을 테마로 하며,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식품 종합 전시회다. 또한, 전시회 기간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가 동시 개최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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