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에서 6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KAVI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2024 월드푸드 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 /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4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밝힌 "2027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푸드테크 수출 20억달러 달성”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유망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 중 6개사가 최종 수상하며, 각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상은 액티부키가 수상했다. 액티부키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식료품 구독 플랫폼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장상은 팜킷이 수상했다. 팜킷은 식품 판매 온라인 쇼핑몰에 유용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자상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판매 전략을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은 퓨어와 탑테이블이 공동 수상했다. 퓨어는 영양소 생체흡수 증가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건강과 과학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탑테이블은 미래식품 산업기술인 3D 푸드 프린팅 분야에 진출해 푸드테크와 제조업의 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상은 피치와 시냅스인터내셔널이 공동 수상했다. 피치는 인플루언서 관광 마케팅 플랫폼 운영를 통해 농촌 관광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냅스인터내셔널은 워케이션과 푸드테크를 융합한 모델을 선보여 농업과 디지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대회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민수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수상 기업들이 글로벌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향후 추가 IR 기회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기사 원문
‘2024 월드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에서 6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KAVI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2024 월드푸드 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 /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4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밝힌 "2027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푸드테크 수출 20억달러 달성”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유망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 중 6개사가 최종 수상하며, 각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상은 액티부키가 수상했다. 액티부키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식료품 구독 플랫폼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장상은 팜킷이 수상했다. 팜킷은 식품 판매 온라인 쇼핑몰에 유용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자상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판매 전략을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은 퓨어와 탑테이블이 공동 수상했다. 퓨어는 영양소 생체흡수 증가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건강과 과학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탑테이블은 미래식품 산업기술인 3D 푸드 프린팅 분야에 진출해 푸드테크와 제조업의 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상은 피치와 시냅스인터내셔널이 공동 수상했다. 피치는 인플루언서 관광 마케팅 플랫폼 운영를 통해 농촌 관광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냅스인터내셔널은 워케이션과 푸드테크를 융합한 모델을 선보여 농업과 디지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대회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민수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수상 기업들이 글로벌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향후 추가 IR 기회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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