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3일간 성황리 개최
제16회 ‘TechCrunch Disrupt 2025’ 성황리에 개막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가 10월 27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서관(Moscone Wes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AI부터 모빌리티, 로보틱스, 클라우드, 핀테크, 에듀테크,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 이르는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 소개했다. 올해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J.P. 모건(J.P. Morgan), 에스에이피(SAP), 알룸나이벤처스(Alumni Ventures)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주요 후원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한 산업의 방향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의 3층에서는 글로벌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이 차세대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특히 Sequoia Capital의 Roelof Botha는 AI와 지정학적 변화, 자본 환경의 급변 속에서 스타트업이 직면한 도전과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Digg 창업자 Kevin Rose는 AI 하드웨어 투자 시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가 창업 생태계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처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콘퍼런스 무대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산업의 미래 흐름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테크크런치 전시회 현장 모습
모스코니센터 서관 2층 전체는 전시장(Expo)으로 구성돼 있고, 전시 품목은 AI, AR/VR,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핀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보안, 로보틱스, 우주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른다. 한국관은 전시장 내 주요 동선에 자리해 참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TasteQ,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초개인화 기술력 선보여

▲ TechCrunch Disrupt 2025 팜킷 부스 데모 사진 (출처:팜킷)
전시 기간 동안 TasteQ 부스에서는 ‘Taste Intelligence’ 기반 초개인화 추천 기술의 데모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쇼피파이를 통해 구축된 쇼핑몰에서 팜킷의 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례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취향, TPO 등을 반영한 상품·식단 추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TechCrunch Disrupt 2025 팜킷 부스 현장 사진 (출처:팜킷)
TasteQ는 배너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What’s Your Taste?’라는 질문형 메시지와 함께 K-푸드 이미지를 결합한 K-콘텐츠 콘셉트 배너를 활용해, 전시장 중심부에서도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겼다. 덕분에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TasteQ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할 수 있었다.

▲ 팜킷 X 어셈블릭 업무협약 사진 (출처:팜킷)
TasteQ의 기술력은 전시장에서의 체험과 관심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팜킷은 민감성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어셈블릭(Assemblic)’과 MOU를 체결하며, 세계 최초의 ‘성분 반응 기반 초개인화 스킨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팜킷 라이브 피치 세션 (출처:팜킷)
라이브 피치 세션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답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단연 라이브 피치 세션(Live Pitch Session)이었다. 이 세션은 전 세계 창업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비전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무대로, 2층 전시회장 한쪽에 마련된 쇼케이스 무대(Showcase Stage)에서 피칭 무대가 열렸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의 라이브 피치 세션은 전시회 첫날인 10월 27일 15시 30분부터 약 45분간 쇼케이스 무대에서 진행됐다. 피치를 진행한 한국 기업들은 짧은 시간 안에 시장에 존재하는 문제, 기업의 해결책,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 등 내용을 포함해 기업별로 현지 파트너십을 찾거나 투자자를 구하는 등 기업에서 추구하는 것을 청중에게 전달했다. TasteQ 역시 이 자리에서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현지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시사점
2025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AI 중심의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행사였다. 기술·자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고객 문제 해결력, 실행력, 그리고 명확한 시장 적합성을 제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현지 VC들 역시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지속 성장의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올해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과 현장 MOU 체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와 직접 소통하며 전략적 피드백을 얻고, 해외 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앞으로도 이 기회를 활용해 혁신성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 시장에 한 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
기사원문
ㅣ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3일간 성황리 개최
제16회 ‘TechCrunch Disrupt 2025’ 성황리에 개막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가 10월 27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서관(Moscone Wes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AI부터 모빌리티, 로보틱스, 클라우드, 핀테크, 에듀테크,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 이르는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 소개했다. 올해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J.P. 모건(J.P. Morgan), 에스에이피(SAP), 알룸나이벤처스(Alumni Ventures)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주요 후원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한 산업의 방향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의 3층에서는 글로벌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이 차세대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특히 Sequoia Capital의 Roelof Botha는 AI와 지정학적 변화, 자본 환경의 급변 속에서 스타트업이 직면한 도전과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Digg 창업자 Kevin Rose는 AI 하드웨어 투자 시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가 창업 생태계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처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콘퍼런스 무대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산업의 미래 흐름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테크크런치 전시회 현장 모습
모스코니센터 서관 2층 전체는 전시장(Expo)으로 구성돼 있고, 전시 품목은 AI, AR/VR,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핀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보안, 로보틱스, 우주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른다. 한국관은 전시장 내 주요 동선에 자리해 참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TasteQ,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초개인화 기술력 선보여
▲ TechCrunch Disrupt 2025 팜킷 부스 데모 사진 (출처:팜킷)
전시 기간 동안 TasteQ 부스에서는 ‘Taste Intelligence’ 기반 초개인화 추천 기술의 데모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쇼피파이를 통해 구축된 쇼핑몰에서 팜킷의 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례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취향, TPO 등을 반영한 상품·식단 추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TechCrunch Disrupt 2025 팜킷 부스 현장 사진 (출처:팜킷)
TasteQ는 배너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What’s Your Taste?’라는 질문형 메시지와 함께 K-푸드 이미지를 결합한 K-콘텐츠 콘셉트 배너를 활용해, 전시장 중심부에서도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겼다. 덕분에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TasteQ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할 수 있었다.
▲ 팜킷 X 어셈블릭 업무협약 사진 (출처:팜킷)
TasteQ의 기술력은 전시장에서의 체험과 관심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팜킷은 민감성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어셈블릭(Assemblic)’과 MOU를 체결하며, 세계 최초의 ‘성분 반응 기반 초개인화 스킨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팜킷 라이브 피치 세션 (출처:팜킷)
라이브 피치 세션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답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단연 라이브 피치 세션(Live Pitch Session)이었다. 이 세션은 전 세계 창업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비전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무대로, 2층 전시회장 한쪽에 마련된 쇼케이스 무대(Showcase Stage)에서 피칭 무대가 열렸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의 라이브 피치 세션은 전시회 첫날인 10월 27일 15시 30분부터 약 45분간 쇼케이스 무대에서 진행됐다. 피치를 진행한 한국 기업들은 짧은 시간 안에 시장에 존재하는 문제, 기업의 해결책,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 등 내용을 포함해 기업별로 현지 파트너십을 찾거나 투자자를 구하는 등 기업에서 추구하는 것을 청중에게 전달했다. TasteQ 역시 이 자리에서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현지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시사점
2025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AI 중심의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행사였다. 기술·자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고객 문제 해결력, 실행력, 그리고 명확한 시장 적합성을 제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현지 VC들 역시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지속 성장의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올해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과 현장 MOU 체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와 직접 소통하며 전략적 피드백을 얻고, 해외 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앞으로도 이 기회를 활용해 혁신성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 시장에 한 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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