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은 LINC3.0 사업단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기업협업센터가 지난달 27일 교내 문화스포츠관에서 'Body & Mental Healthcare Solution for Smart Citizen'을 주제로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는 세종시에 구축될 스마트시티의 DS/AI 기반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을 식품-바이오의약기술에 융합/접목하여 스마트시티 구성원(스마트시티즌)이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산학 연구 컨소시엄 기능 센터로 기능하고 있다.
조태진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산학 네트워크의 시작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스마트시티즌 맞춤형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청사진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소개(조태진 센터장)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에 관한 주제발표(㈜팜킷 양선흥 대표, ㈜루먼랩 임재현 대표, 비웨이브㈜ 이세완 팀장)가 이어져 분야별 연구 내용 소개, 서비스 활용 방안, 후속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팜킷 양선흥 대표는 소비자의 음식 취향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식품 및 식단 추천 서비스를 소개했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먹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며 이를 토대로 개발 중인 'AI 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제공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했다. 루먼랩 임재현 대표는 'AI를 기반으로 한 영유아 대상 행동분석 및 행동발달 장애 치료 솔루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영유아의 행동을 분석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부모가 자녀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치료를 제안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비웨이브 이세완 팀장은 '간편한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의 평가와 치료 연계가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우울증, 불면 등 심리적인 문제로 야기되는 질병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써, 뇌파와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인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대학 특화 바디&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전주기 건강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가 필요한 분야와 산학협력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의에는 주제발표자들과 시각딥러닝 전문기업인 에이트스튜디오㈜ 박신기 대표 및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인 모션디티 신이수 대표가 함께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은 특화 분야인 글로벌 초연결 ICC, AI-ESG 혁신기술 ICC,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 상생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ICC별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광범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 LINC3.0 사업단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기업협업센터가 지난달 27일
교내 문화스포츠관에서 'Body & Mental Healthcare Solution for Smart Citizen'을 주제로
고려대 세종캠 LINC3.0사업단 스마트시티즌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관련 포럼 개최
고려대 세종캠은 LINC3.0 사업단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기업협업센터가 지난달 27일 교내 문화스포츠관에서 'Body & Mental Healthcare Solution for Smart Citizen'을 주제로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는 세종시에 구축될 스마트시티의 DS/AI 기반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을 식품-바이오의약기술에 융합/접목하여 스마트시티 구성원(스마트시티즌)이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산학 연구 컨소시엄 기능 센터로 기능하고 있다.
조태진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산학 네트워크의 시작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스마트시티즌 맞춤형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청사진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소개(조태진 센터장)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에 관한 주제발표(㈜팜킷 양선흥 대표, ㈜루먼랩 임재현 대표, 비웨이브㈜ 이세완 팀장)가 이어져 분야별 연구 내용 소개, 서비스 활용 방안, 후속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팜킷 양선흥 대표는 소비자의 음식 취향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식품 및 식단 추천 서비스를 소개했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먹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며 이를 토대로 개발 중인 'AI 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제공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했다. 루먼랩 임재현 대표는 'AI를 기반으로 한 영유아 대상 행동분석 및 행동발달 장애 치료 솔루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영유아의 행동을 분석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부모가 자녀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치료를 제안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비웨이브 이세완 팀장은 '간편한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의 평가와 치료 연계가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우울증, 불면 등 심리적인 문제로 야기되는 질병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써, 뇌파와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인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대학 특화 바디&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전주기 건강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가 필요한 분야와 산학협력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의에는 주제발표자들과 시각딥러닝 전문기업인 에이트스튜디오㈜ 박신기 대표 및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인 모션디티 신이수 대표가 함께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은 특화 분야인 글로벌 초연결 ICC, AI-ESG 혁신기술 ICC,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 상생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ICC별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광범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 LINC3.0 사업단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기업협업센터가 지난달 27일
교내 문화스포츠관에서 'Body & Mental Healthcare Solution for Smart Citizen'을 주제로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베리타스 알파 정우식 기자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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