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Trend]가치소비 트렌드와 큐레이션 시장

가치소비 트렌드와 큐레이션 시장


MZ세대부터 출발해 최근 유통 시장의 필수적 키워드로 떠오른 ‘가치소비’는 다양한 시장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마케팅, 소비 형태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가치소비는 MZ세대 중심으로 부상한 소비 형태로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관이나 만족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구매 방식입니다. 가치소비는 소비자의 가치관에 따라 행해지기에, 특히 ESG 경영과 그린슈머(Greensumer)에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이에 더 나아가 자신의 만족도를 채워줄 수 있는 취향 저격 소비를 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의 취향을 섬세하게 읽고 소개하는 ‘큐레이션(Curation)’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큐레이션은 본래 미술관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행위를 가리켰습니다. 

현재 비즈니스 트렌드에서의 큐레이션은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콘텐츠나 제품을 선별하여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큐레이션은 가치소비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시장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Spotify)’는 핵심적인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좋아요’를 누른 아티스트와 음악, 감상 이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을 저격한 음악을 추천합니다. 나아가 데일리 믹스, 장르별, 타임캡슐 등 방대한 취향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플레이 SPOTIFY 앱 정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potify.music&hl=ko&gl=AR )]


OTT 콘텐츠 플랫폼 ‘왓챠(WATCHA)’ 역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합니다. 특히 ‘왓챠 피디아’라는 콘텐츠 평가 및 추천이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선호 태그나 선호 국가, 선호 장르 등을 파악하여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테일한 취향 저격 콘텐츠를 큐레이션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플레이 왓챠 피디아 앱 정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rograms.watcha&hl=ko&gl=AR) ]



푸드 커머스의 큐레이션 서비스

큐레이션 서비스의 경쟁력은 푸드 커머스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푸드 커머스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끌었던 큐레이션 서비스의 대표 사례인 ‘마켓컬리’와 ‘쿠캣’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켓컬리(Market Kurly)

푸드 e-커머스인 마켓컬리는 ‘샛별 배송’과 다양한 식품 등으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 합니다. 모든 상품을 카테고리별 전문 MD가 구체적인 내부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품질에 맞춰 검증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들을 선별하여 ‘품질’의 기준에서 큐레이션 하는 대표적인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마켓컬리는 품질뿐만 아니라, 

MD 추천에서 소비자에게 색다른 제품과 인기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기도 합니다. 특히 현재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이나 24시간 한정 특가 제품, 후기가 많은 상품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 큐레이션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을 맞이하는 달콤함’, ‘12월의 제철과일 & 이색과일’, ‘냉장고 속 단골 재료’등 특별한 주제를 통해 MD가 선별한 제품을 추천하며 큐레이션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스크롤이 끝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주제를 통해 MD가 선정한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이처럼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을 공감되는 주제 등을 바탕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큐레이션 서비스는 마켓컬리만의 차별점이 되어 소비자가 그들의 가치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마켓컬리 앱 사용 이미지]


쿠캣 (Cookat)

MZ세대의 인기를 끌며 지난해 400억 이상의 매출 성과를 낸 푸드 e- 커머스 플랫폼 ‘쿠캣’은 SNS 푸드 채널인 ‘오늘 뭐 먹지?’를 바탕으로 푸드 플랫폼에서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캣은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쿠캣은 자체 PB상품을 유튜브 콘텐츠나 SNS 채널 등을 통해 큐레이션 하기도 합니다. 쿠캣의 큐레이션 방식은 주로 영상 콘텐츠에 음식 조리 방법이나 음식의 모습을 먹음직스럽게 담아 상품과 함께 노출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영상 장보기’ 카테고리를 통해 시각과 청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 장보기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형태로 쿠캣 앱에서 상품의 조리 과정과 완성 장면을 담은 영상을 스크롤 하며 보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MZ세대의 인기를 끈 플랫폼인 만큼 SNS의 ‘오늘 뭐 먹지’ 채널을 통한 푸드 큐레이션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레시피 영상 등이 쿠캣의 성장에 박차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앱 내부에 MD가 추천한 다양한 주제의 제품 큐레이션과 영상 썸네일의 큐레이션으로 푸드 커머스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쿠캣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 소비자의 눈길을 끌며 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쿠캣 앱 사용 이미지]



큐레이션 서비스 2.0

푸드 커머스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큐레이션 서비스는 푸드 커머스의 필수적인 전략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플랫폼의 차별점이 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많은 푸드 커머스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품질 선별, 미디어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임에도 MD와 마케터가 직접 추천 상품을 직접 선별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는 매일 같이 신제품이 출시되고 점점 다양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방문 고객이 많이 구매하거나 장바구니에 추가한 인기 상품, 관심 상품 등 기존의 통계 기반의 상품 추천방식 또한 깐깐한 소비자의 입맛 취향을 100% 저격하기는 어렵습니다.


팜킷의 ‘푸드큐(FOODQ, www.fooq.ai)’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푸드 커머스 플랫폼의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합니다. AI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인 푸드큐는 머신러닝 기반의 AI가 고객의 쇼핑 행동을 분석하여 고객만의 입맛 취향을 파악합니다. 이에 따라 입맛 취향을 저격한 맞춤 상품을 추천합니다. 

유저 개개인의 음식 취향을 파악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개인화 상품 추천이 가능하고, 유저의 관심사 변화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한 AI 입맛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는 앞으로의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푸드 커머스는 푸드큐 도입을 통해서 방문 고객의 구매전환율을 높이고 이탈률을 낮춰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맛 맞춤 상품 추천을 통해서 1회 구매액을 높이고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고객 확보 및 상품 구매과정에서 투입되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푸드큐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foodq.ai/ )


푸드 e-커머스가 성장하며 우후죽순으로 자라난 큐레이션 푸드 커머스들의 차별점을 이끄는 입맛 취향 기반 상품 큐레이션은 

앞으로의 푸드 커머스 속 큐레이션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만의 가치와 만족감을 더욱 충족시키며 그들의 입맛 가치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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